서울 강동구 암사동 프렌즈스크린 암사점에서 혼자 돌린 한 라운드
비가 오다 멈춘 토요일 늦은 오후에 프렌즈스크린 암사점을 찾았습니다. 서울 강동구 암사동은 한강 쪽 공기와 생활 상권의 움직임이 함께 느껴지는 동네라, 스크린골프장을 목적지로 두고 걷다 보니 평소보다 건물 입구와 주변 불빛을 더 유심히 보게 됐습니다. 이날은 야외 연습을 하기에는 바닥이 아직 축축할 것 같았고, 실내에서 한 게임 치며 드라이버 방향과 퍼트 거리감을 같이 확인하고 싶었습니다. 지인과 함께 방문했지만 처음부터 승부를 크게 보자는 분위기는 아니었습니다. 그런데 장갑을 끼는 순간 괜히 손끝에 힘이 들어갔습니다. 스크린 앞에서는 농담을 하다가도 공이 떠나는 방향을 보면 금방 조용해집니다. 오늘은 점수보다 첫 출발선과 짧은 퍼트에서 손이 얼마나 흔들리는지를 먼저 보려고 했습니다. 1. 암사동 길에서 한 번 섰습니다 프렌즈스크린 암사점으로 향할 때는 서울 강동구 암사동의 생활 도로와 상가 골목을 함께 지나게 됩니다. 처음 방문하는 분이라면 목적지에 가까워질수록 내비게이션 화면만 따라가기보다 건물 입구와 주차장 방향을 같이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저도 거의 다 왔다고 생각한 지점에서 출입구가 어느 쪽인지 다시 보느라 걸음을 잠깐 멈췄습니다. 괜히 한 번 지나치면 골프화 가방을 들고 되돌아오는 시간이 길게 느껴집니다. 차로 방문한다면 주차 가능 여부와 주차 위치에서 실내로 들어가는 동선을 먼저 확인해두는 편이 낫습니다. 암사동은 저녁 시간대로 갈수록 식사 차량과 약속을 오가는 사람이 섞일 수 있어 출발 전에 여유를 조금 남기는 것이 안정적입니다. 대중교통을 이용한다면 큰길에서 안쪽으로 들어오는 방향을 미리 살피면 덜 헤맵니다. 동반자와 만날 때도 건물 앞인지 내부인지 정해두면 첫 홀 전의 어수선함이 줄어듭니다. 나혼자 스크린골프, 김포시사이드cc 프렌즈스크린 2022 10 09 암사역에 있는 프렌즈스크린 암사점 vip룸에서 촬영했습니다. ...